제주자치도는 제주상품 7개사·31품목을 베트남 유명 온라인 마켓 런칭에 따른 연말연시 집중판촉행사로 지원해 한류열풍과 제주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제주상품 31품목 베트남 온라인 마켓(라자다) 최초 입점에 발맞춰, 청정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판매를 촉진하고 향후 베트남에 제주상품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판촉행사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배너광고, 경품이벤트, 연말이벤트 등 전문적 온라인 판촉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베트남 소비층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이번 시장 진입 및 판촉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제품이 베트남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