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신임 경찰관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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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신임 경찰관의 포부
  • 김민수
  • 승인 2017.1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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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순경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대

김민수 순경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대
2017년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 교육을 마치고 12월11일에 임용되어 현재 제주자치경찰의 일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그토록 원하던 경찰관이 되어 범죄예방 순찰을 하고, 순찰 도중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요청에 도움을 드리면서 남을 위한 봉사가 정말 가치 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제주자치경찰은 2006년 7월 1일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동시에 출범하였고 각종 방범순찰시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안에 대해 생활안전진단을 실시해서 불편사항을 우선 해소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관광 치안을 확보하고 법과 질서에 기반을 둔 쾌적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초등학교 방범과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재해나 재난현장에서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제주자치경찰의 신임경찰관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직접 선배 직원 분들과 현장에 나가 직접 보고 듣고 느껴 경험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여러 현장에서 경험하여 더 나은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찰관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작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들인다면 이러한 작은 일들이 모여 큰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막 시작해 나가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제주자치경찰의 한 일원으로서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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