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김천문, 고정식, 고용호, 현정화 의원 '제5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상태바
박원철, 김천문, 고정식, 고용호, 현정화 의원 '제5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9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박원철, 김천문, 고정식, 고용호, 현정화 의원이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우수 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5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가 주관하여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의원을 각 시․도의회에서 추천받아 시도의회협의회 차원의 자체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99명의 의원을 선정됐다.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원철 의원(한림읍)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통합인증 브랜드 제안‧청년 일자리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전기자동차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 뿐만 아니라, 최근 개헌 논의와 관련하여 헌법적 권한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문 의원(송산·효돈·영천동)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사회복지 분야와 안전분야에 대한 정책제언을 하고 전반기에는 농수축경제위원으로서 제주도 산업의 근간인 1차 산업과 성장 동력인 2차 산업에 주 역점을 두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 결과를 이끌어내는 등 도민과 공감·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정식 의원(일도2동)은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시 및 주거문제, 환경문제, 기반시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제주도의 말산업,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지역사회의 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용호 의원(성산읍)은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으며 제주도 산업의 근간인 1차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적인 대안 제시 및 정책제언을 하고, 농업, 수산, 경제 분야 전 분야에 걸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정화 의원(대천·중문·예례동)은 농수축경제위원으로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및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제주의 청정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조례 발의 등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및 안전분야 현장을 방문하여 도민애로사항 파악과 효율적인 정책대안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들의 우수한 활동상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들의 참 일꾼임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