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절물생태관리소, 올해 방문객 80여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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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절물생태관리소, 올해 방문객 80여만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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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이 12월 현재 연간 약 80여만 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곧게 뻗은 50년 된 삼나무조림지와 산뽕나무 등 자연림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서 삼림욕과 힐링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매년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올해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려지며 더욱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는 목재데크 산책로 5개 노선 7km가 조성되어 있고 장생의 숲길(11.1km), 숫모르편백숲길(8km), 절물오름(1.6km) 등 다양한 코스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제공하고 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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