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구간 남조로 교래 사거리 개선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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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구간 남조로 교래 사거리 개선사업 본격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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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남조로 교래 사거리 교통 정체구간에 대해 올해 지방비 40억원, 내년 30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 현장도지사실을 교래 사거리 현지에서 운영해 인근 남원읍지역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개선내용은 교래사거리 교차로 전면 확장, 우회전 및 좌회전 독립차로 신설, 최신 전자 감응방식 신호체계 도입, 붉은오름∼갓 전시장 입구 3.3㎞구간 1∼2차로 확장·정비 등이고, 이와 아울러 내년에 사업구간에 위치한 1990년도에 가설되어 노후되고 폭이 좁은 제4교래교를 폭18m(4차로)로 확장 재 가설한다.

제주도는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안전시설, 교통운영체계 등 전반적인 도로교통 환경이 개선됨으로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할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편리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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