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모아 따뜻한 사랑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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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모아 따뜻한 사랑 전해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1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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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탐라중학교, 사랑의밥그릇저금통 전달식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6일 제주시 탐라중학교에서  ‘사랑의밥그릇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태석 기아대책 제주본부장과 부귀현 탐라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탐라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사랑의밥그릇저금통을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밥그릇저금통 일상 생활에서 나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밥그릇 모양을 따서 만든 기아대책의 저금통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기아대책의 청소년 대상 나눔 교육인 ‘글로벌시민교육’에 참여한 탐라중학교 2, 3학년 589명의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오태석 기아대책 제주본부장은 "용돈을 모아 온 청소년들의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기 시작한 국제구호단체로서, 유엔경제이사회(UN ECOSOC) 협의 지위를 인증 받아, 전 세계에 기대봉사단을 훈련하고 파견, 구호개발과 긴급구호를 수행하는 등 해외, 국내, 북한을 활발히 돕고 있다.
 

문의 : 기아대책 제주본부 064-722-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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