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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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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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숲속 야영장 조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야영데크 15개소, 잔디야영장 4개소, 오토캠핑장, 취사장 등을 갖춘 캠핑센터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5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데크로드(428경간)와 야영데크, 잔디야영장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남은 사업비로 캠핑센터 등의 건축공사와 전기·통신공사를 추진하고 야영장 및 어린이놀이터, 숙박동 주변 등의 cctv 설치 공사와 방송시설 공사 등을 병행하여 휴양림 관리 운영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숲속 야영장은 내년 공사 완료 후 조례 개정과 내부 인력 보충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19년 3월 개장 예정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11월말 기준으로 입장객수가 작년 53,726명에서 77,752명, 총수입액이 작년 3억8백59만3000원에서 3억5천640만원으로 금년들어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곳이다.

관계자는 “올해 8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내후년 개장 예정인 숲속 야영장이 장기적인 방문객수와 수입액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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