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라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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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라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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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사라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1986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서측 사면 일부를 절개해 도로를 개설했고, 2014년 8월 집중호우(107㎜)로 사라봉 근린공원구역 서측 사면 표토가 유실되어 낙석방지망 및 차량 1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되어 왔다.

이에, 2014년 10월 급경사지 중 붕괴위험지역(D등급)으로 고시하고 총사업비 29억원(국비 1,450 기금 1,450)을 투자, 인근지역의 특수성에 맞춘 녹생토 및 soil-nailing 공법으로 약 4,000㎡를 친환경적인 정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 추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많은데도 협조해 준 주민여러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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