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맹, "WIC AWARDS 2018" 수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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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맹, "WIC AWARDS 2018" 수상 후보자 공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1.0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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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9월30일까지 접수...세계평화•인권•환경•문화예술체육 등 9개 부문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WIC AWARDS 2018'(세계혁신공헌대상, 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연맹이 제정한 WIC AWARDS(세계혁신공헌대상)은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세계인의 표상(表象)을 정립하는 데 귀감이 되고,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헌신적인 삶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세계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올해 2회째 실시되는 'WIC AWARDS 2018'은 전 세계 75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WIC AWARDS 2018'은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9개 부문 후보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http://www.wfple.org)에서 추천접수 받는다.

WIC AWARDS의 수상자 선정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역별 안배 원칙을 적용하여 1개 국가에서는 1개 부문의 수상자만이 선정할 수 있으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WIC AWARDS은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기밀유지 기간을 명시해 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추천인, 추천받은 사람, 심사한 사람 등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은 60년 동안 봉인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먼저 세계평화는 국가 분쟁, 에너지문제,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전 국가적 이슈에 있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율에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권 부문은 청소년•노인•여성•노동자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부조리와 갈등을 비롯한 다양한 인권 분야에서 올바른 가치를 제시하고 실천한 이가 주인공이다.

환경부문은 자연과 자원의 가치를 중요시하면서 전 세계가 지속 발전하는 가능성을 제시한 인물이 대상이다.

경제부문은 끊임없는 도전의식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경제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은 인물 및 기업이 주인공이다.

과학부문은 인간 삶의 아름답고 윤택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거나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을 추천하면 된다.

교육부문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산교육을 사회에 선순환 시켜 훌륭한 롤모델로 평가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의료 부문은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며 호혜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를 세운 이가 대상이다.

사회봉사부문은 이타적 실천을 거듭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이가 주인공이다.

문화예술체육부문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과 관찰로써 삶의 참 의미를 포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체육인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WIC AWARDS 2017'의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총재가 선정됐다.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고,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세계연맹은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전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더 이상 고통 받거나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제정한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인 12월 19일을 기념해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와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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