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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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신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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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금능해수욕장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확보, 내진설계를 반영한 현대식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은 탈의장 일부 공간을 이용해 1층 1일 17명이 근무하고 있어 상황실이 매우 협소하고 야외에 간이천막을 이용하여 안전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2층으로 신축해 내진에도 견딜 수 있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샤워탈의장에 온수시설 설비를 갖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해수욕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작년에 이어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민원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금능해수욕장 이용객은 301천명으로 전년도 233천명에 비해 약 30%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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