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 스스로 만든 마을발전계획 결과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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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 스스로 만든 마을발전계획 결과물 배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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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 기본계획을 책자로 만들어 각 마을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주민과 농어촌퍼실리테이터 등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이 마을회관에 함께 모여, 주민주도로 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찾고 테마 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방향을 찾아나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마을중장기발전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이 퍼실레이터 방식으로 마을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 대표 자원과 테마로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여 마을발전 기본계획 수립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종합정리하고 마을별로 편집하여 책자로 만들어 각마을에 배포했다.

이번에 수립된 마을발전계획을 중심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자립마을육성사업 또는 도에서 추진하는 균형발전사업, 중앙공모사업 등에 공모해 마을발전계획을 실행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8년에도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희망하는 마을에 찾아가 주민주도의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지원해 마을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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