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신고건수 전년도 比 706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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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신고건수 전년도 比 706건 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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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한해 동안 안전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전년도 1,212건 대비 706건이 증가한 1,918건(58% 증)이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당초 목표 1,460건 대비 458건이 증가한 건수로 안전신문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신고요령 교육은 물론 각종 축제 시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신고분야는 가로등 고장 신고, 건축현장 안전시설, 안전휀스 등 공공시설물 손상, 교량손상 등이며 이 중에서 가로등, 안전휀스 등 공공시설물 신고가 1,408건으로 73.4%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분야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분석된 자료는 해당 실과 및 읍면동과 공유하여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고 있고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고된 내용을 처리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우리 주변을 위해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신문고 신고는 위험요소 촬영, 사진 및 동영상 첨부, 발생지역 입력, 내용을 간단하게 작성하여 신고하면 완료되고, 신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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