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1.22 월 20:14
 
 
,
환경포커스
"제주농작물, 풍년인데 왜(?) 갈아엎나.."(현장포커스)지난해 날씨 좋아 전국이 풍년..아무도 안 사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1.07  12:26: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농부에게 풍년은 망하는 길인가..

지난해 날씨가 너무 좋아 전국적으로 농산물이 풍년인 관계로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도 농산물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경면 용수리 지역에서 만난 한 농민은 “올해는 모든 작물이 풍년이라 무는 캐내지도 않고 밭은 갈아엎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부 작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작물이 파산상태”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어떤 농작물이건 큰 돈을 벌었지만 청정지역 농산물로 알려져 인기가 많았던 제주농작물은 전국적인 풍년으로 인해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아 밭에 그냥 두거나 이미 갈아엎어버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주 서부지역 농산물은 브로컬리 양배추 무 파 등 다양하게 경작돼 싱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모두 버려져야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이 지역에서 만난 조그맣게 농사를 짓는다는 한 도민은 “요즘은 외지 사람들이 10-20만평 등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다”며 “지난해는 이들도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올해는 모두 망할 처지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제주특산 농산물이 풍년이지만 어려움에 처했다.

지난 6일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일부 무밭에서 작업하는 외에 양배추와 파 등에 대한 수확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아 농민들의 어려움이 현실에 처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고현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대중교통..뇌가 없는(?) 제주도청 공무원들(?)”
2
"해수욕장은 전설(?),화순은 지금 공사중.."
3
“하천비리 전·현직 공무원 건피아 ‘법정구속’”
4
"향 묻은 나래로 임의 옷에 옮으리라.."
5
김포‧제주공항,“지문 찍고 바로 타세요..”
6
(기고)자동차세 연납신청으로 세금 감면 혜택 누리세요.
7
김진선 한림초 교장 제주교총회장 취임
8
(기고)시민과 함께 가는 도서관
9
서귀포시, 제6기 SNS서포터즈 모집
10
제주도, 신혼부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