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라의 성 복합 전시 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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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라의 성 복합 전시 공간으로 변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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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 북카페로 재탄생한 소라의 성을 전시기능을 더해 복합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북카페로 운영되어온 소라의 성 2층 일부공간을 일반시민, 동호회, 단체의 작품전시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소정의 신청절차를 거치면 누구나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시를 위한 이젤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일부터 1월말까지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시작으로 복합공간으로 첫 출발을 할 계획이다’며 ‘공공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내 집같이 편안하게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활용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69년 건축된 소라의 성은 소정방폭포와 바다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서귀포 최고 절경지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하루 평균 100명정도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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