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림복지소외자 바우처 카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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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림복지소외자 바우처 카드 신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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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2018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산림복지소외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25,0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이며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소외자와 함께 생활하는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도우미도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홈페이지(www.forestcard.kr)이나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전국 108개(홈페이지 참조) 시설이며 제주에서는 현재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숙박시설 이용, 치유프로그램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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