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안전순찰 기동반’운영
상태바
도교육청,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안전순찰 기동반’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겨울철 폭설, 화재 등 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별도 지정‧관리하고, 3월 15일까지‘안전순찰 기동반’을 운영하여 안전 사각지대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순찰 기동반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사‧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되며, 관내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대한 사전 순찰을 통해 학교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관내 학교 92교 110개소를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였으며, 재난위험시설(D등급)과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체육관 등 폭설취약시설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현장 조치 또는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보완 조치하겠다”며“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