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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데스크칼럼
“도민과 상생, 람정제주의 현명한 투자..”(데스크칼럼)희망을 보여준 제주신화월드 새해맞이 행사를 보고..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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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1.09  2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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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시30분 정도가 되어서야 모든 사람들이 입장했다

   
양지혜 람정제주 회장

자고, 놀고, 먹고, 즐기고, 마시는 모든 시설이 완비돼 있다는 제주신화월드..

처음에는 곶자왈지역에 이런 시설이 들어선다는 이유만으로도 도민사회의 반대가 참 많았던 곳이다.

사실 그런저런 이유 때문에, 그곳에 찾아갈 기회가 없지는 않았지만 일부러라도 가보지 않으려고 했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신화월드에 테마파크가 만들어진 후, 지난 연말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가장 먼저 놀란 것은, 거대한 신도시가 이런 곳에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친절한 응대에 마음이 놓였다.

새해를 맞이하는 날 특별히 도내 모든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이 회사는, 기자들에게 일일이 직원 1명씩을 배치해 직원들이 다니는 통로를 통해 제주신화월드 내 모든 시설에 대해 안내를 하는 행사를 먼저 가졌다.

칼럼자와 함께 간 인원은 모두 5명.

바로 그 자리에서 이 업무를 진행하는 박민혁 차장의 즉각적인 후속조치가 이뤄졌다.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1명의 안내원을 우리 팀에 더 투입토록 한 것이다.

우리는 객실 안과 호텔 그리고 테마파크와 아직 개장하지 않은 카지노시설은 물론 세계의 모든 음식이 모여 있는 식당가와 테마파크 등 모든 곳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과자와 음료 등 약간의 간식이 놓여있는 조그만 공간이었다.

그곳에서 우리를 안내한 직원 2명을 통해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은 모두 3천여명 정도 되는데..이중 80%가 제주도민”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나머지 20%는 거의 외국인들로 다국적 기업의 분위기처럼 운영된다”는 것도 특별히 알게 된 일이었다.

실제로 이날 우리 팀의 안내를 맡았던 정혜진 대리는 미국에서 10년간 유학하고 온 돌아온 수재로 “문화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올때 이곳에 오래 있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회사가 아주 마음에 든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또 물어보았다.

“사장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사장님은 말레이시아 분으로 제주도민들이 자기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며 전직원 앞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사장은 진실을 전하고 직원들은 그를 다시 알게 되는, 사장과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이후 안내직원들과 헤어진 우리 팀은 자유롭게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향했다.

   
 수백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

행사장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한줄이 아닌 수십줄로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족히 수백 명은 들어가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안타까워 홍보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

“여기 오신 분들은 일부터 찾아왔는데 모두 들여보내야 할 것이 아니냐”는 뜻을 전했다.

담당자는 “오늘 너무 많은 인원이 오셔서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밖으로 나오는 숫자만큼 안으로 들여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간이 남는 것 같은데 그냥 들여보내도 될 것 같다”고 했더니..“안전문제로 그건 불가능하다”며 “현재 우리 회사 넘버3인 외국인 책임자가 입구에서 일일이 인원을 체크하며 들여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가서 살펴보니 한 외국인이 앞으로 왔다 갔다 하며 손짓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 사람이 한번 손짓을 하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우루루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들어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줄은, 밤 10시30분경이 되자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사고도 없었고..모든 사람들이 입장을 완료한 것이다.

우리 팀도 안으로 들어갔다.

지누션이라는 가수가 노래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드디어 전광판을 통해 10부터 1까지의 숫자가 관객들과 함께 크게 불려졌다.

드디어 0시..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그때 엄청난 소리를 내며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다.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터지는 폭죽은 새해를 맞이한 관객들을 멍하게 만들 정도로 장관이었다.

엄청난 폭죽이 쉴새 없이 하늘 위로 터져 올랐기 때문이다.

모든 폭죽이 다 터져 드디어 불꽃놀이가 끝난 시간은 약 10여분 정도..
그 10여분이, 1시간이나 더 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참 길었다.

   
 10여분간 쉴새없이 터졌던 폭죽

이렇게 뜨거운 새해를 맞이한 새해 첫날 제주도민은 모두 무료로 입장했다.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는  앞으로 3월까지 다시 제주도민을 위한 초청행사(제주신화월드 가봅데강?)를 연다고 한다.

입장료 가격이 만만치 않은 상태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이같은 행사는 장려할 만한 일이다.

제주도민들은 무슨 개발이 시작되면 마치 히스테리처럼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개발도, 아니 거의 모든 개발이 도민을 위하거나 도민과 상생하려는 개발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제주신화월드를 보면서 칼럼자는 이 기업이 진정 제주도를 위해 뭔가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보았다.

제주도민과 상생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을 미워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제주도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고 제주도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한 도민들 또한 그 기업이 잘 되기를 바라면 바랐지 외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날 만난 람정제주개발(주) 윤정웅 상무는 “앞으로 이곳에 6성급 호텔이 또 만들어지고 미국의 디즈니랜드처럼 영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연하는 시설도 추가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하나의 볼거리가 더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도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보면 되겠다는 믿음이 생기기도 했다.

제주신화월드 호텔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하는 곳이 딱 한군데 있었다.
카지노 시설이었다.

   
 

보기에는 모든 준비가 다 된 듯 보였지만 “언제 문을 여느냐”고 했더니..
이곳 직원은 “3월경으로 예상은 하지만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아 그것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카지노 확장에 대한 도민 여론이 아쉬웠는지..
윤 상무는 “어떤 시설이건 전체 시설에 맞도록 더 커지면 좋을텐데..”라며 말을 아꼈다.

이처럼 제주신화월드를 운영중인 람정제주개발(주)를 보며.. 도민들과 함께 상생하려는 노력이 참 돋보인 하루였다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도민들에 대한 배려와, 도민들과 함께 상생한다는 그 각오만큼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주문도 꼭 하고 싶다.

람정제주개발(주)(회장 양지혜)는 제주도에서 기업을 하면서, 제주도민과 상생하는 아낌없는 투자가 진짜 현명한 투자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어 희망적이다.

이는 현재 진행중이거나 앞으로 진행될 모든 사업에 있어서 도민과의 상생전략을 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시금석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게 만든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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