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교통분야 8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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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교통분야 86억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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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교통분야에 총 86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어린이집 주변 보행·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올 한 해 8억의 예산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25개소에 추진한다.

또 이면도로 교통·주차환경(일방통행) 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자, 법원지역, 도청주변, 하귀 택지개발지구, 한국병원 주변, 우도면, 등하굣길, 특화거리 조성 등 안전한 이면도로 교통·주차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등 조도개선 추진에 15억을 투입, 35개소의 조도개선 및 9개소의 등하굣길 조명시설을 확충한다.

또, 제주시 전 지역 교통안전시설 정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억을 투자하여 교통안전시설의 정기적인 전수조사 및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에 신속 대응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및 보행자 안전성이 향상되고 선진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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