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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간 대설경보..일부 도로 차량 통제어리목 21.9㎝, 제주시 아라 6㎝, 유수암 4.3㎝의 적설량 기록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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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1.10  1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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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100도로(어승생~1100)에 6㎝의 눈이 내려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5.16도로(산천단의료원~양마초소)도 7㎝의 눈이 쌓여 소형 차량은 전면 통제됐고, 대형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어리목 21.9㎝, 제주시 아라 6㎝, 유수암 4.3㎝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날 저녁부터 모레 아침까지 해발고도 100m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부서에 재난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주도록 요청, 도민들도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설 경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이날 7시 현재 어리목 21.9㎝의 눈이 내렸으며, 12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간에 10∼30㎝(많은 곳 50㎝이상), 산간을 제외한 지역도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늘밤부터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부득이한 경우 월동 장비를 갖추고 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중산간 이상 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이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로 인해 항공기 및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항공기 및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민들에게 재난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기상특보상황을 긴급 전파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관련기관 및 부서에서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와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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