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2억여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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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2억여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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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서 지역동공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의 문화․복지 향상, 마을환경개선,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마을만들기 행정지원시스템의 1단계인 예비마을 단계를 수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읍면지역 행정리와 동지역의 마을회 조직 및 운영규약이 존재하는 자연마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사업의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읍면동장의 추천하는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마을별로 50백만원(보조금) 이내로 지원되며, 마을에서는 총사업비의 10%이상의 자부담이 확보되어야 한다.

제주시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행복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면 어떤 사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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