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이날 “내부는 물론 도민사회의 불신을 털어버리기 위해 감사관실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도감사위에 감사를 의뢰하라”고 지시했다.
이 교육감은 또 정보화기기 보급 입찰 문제 관련해서도 “청렴도에 매우 걱정스런 영향을 미칠 사안이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러한 오해, 의혹들이 쌓이면 제주교육 전체 정책, 행정의 불신이 커질 수 밖에 없어 한치 의혹이 없도록 감사관실은 법과 원칙에 따라 감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모든 직원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이끌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처리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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