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건축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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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건축행정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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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건축 민원 처리 단축 등 신속·정확한 건축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건축행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비 지원에 47억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에 3억3천5백만원, 건축 문화 창달에 1억5천만원을 투자, 총 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 급여비지원 및 집수리 사업’안정을 위해 47억원(국비 38억원, 도비 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사업인 ‘공동주택 관리비용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3천5백만원으로 지난 8일 공고해 내달 12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3월 중 대상자를 확정, 9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돌담집 보존 및 정비 방안 필요성이 대두되어 ‘돌담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월까지 돌담집 전수 조사 후 3월∼5월 대상자 선정 후 사업 추진을 한다. 총사업비는 2억원(보조 1억원, 자부담 1억원)으로 사업 완료시 제주만의 고유 건축 문화 유산 보존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서귀포다움 추진을 위한 민간부분 주도의 ‘서귀포 건축포럼’이 2017년도에는 백서 발간을 완료했고, 올해는 시민대상 서귀포 건축 이야기 발굴 및 개최와 시민원탁 회의를 통해 돌출 된 의견 정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정확한 건축행정 추진을 위하여 분기별 민원 처리 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안 마련 등 워크숍을 개최하여 건축민원 처리 단축을 위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7년도에 추진했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소규모 현장 ‘건축공사장 환경지킴이’도 확대 운영해 건축 공사장 지도 정비 및 안전 강화로 시민 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나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건축 행정 서비스 질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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