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 아이 한 명, 한 명 행복한 제주 교육’실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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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청, 아이 한 명, 한 명 행복한 제주 교육’실현 매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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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제주교육’실현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을 2018년 역점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돼야 할 각종 계획을 1월 중에 학교에 발송하고, 새 학기를 공문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하는‘행복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한다.

제주시지원청은 2018년 제주시 교육 기본 방향을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으로 정했다.

이에 따른 올해 주요 업무 핵심 과제는 △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안착 지원 △지방공무원 공직 사명감 고취를 위한 멘토링제 확대 운영 △다양한 독서‧문화‧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등이다.

‘혼디 손 심엉 고‧사‧리 키울락(樂)’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을 갖고 추진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고맙습니다! 공감과 열정으로 성장하는 우리’△‘사랑합니다! 나눔과 희망으로 행복한 우리’△‘이해합니다! 배움과 실천으로 하나되는 우리’를 추진한다.

또 ‘고맙습니다! 공감과 열정으로 성장하는 우리’를 통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 꿈‧끼 넘치는 문‧예‧체 교육을 실시하고, ‘사랑합니다! 나눔과 희망으로 행복한 우리’는 ‘나눔이 있는 맘(mom)-품지원단’운영, 행복을 열어가는 특수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해합니다! 배움과 실천으로 하나되는 우리’는 제주사랑 세계자연유산 및 제주인의 정체성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안착’을 위해 조기 인사에 따른 교원 겸임 기간을 2월 중에 운영하고,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될 각종 계획을 1월 중에 학교에 발송할 계획이다.

또 3월 새 학기를 공문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하는‘행복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를‘교육과정‧교육계획 수립 주간’으로 정해 2월 내에 모든 새 학기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컨설팅 지원 센터를 상시 운영해 학교 현장, 교사의 업무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교내 자율장학 활성화해 수업 나눔 기회를 확대한다.

또 ‘지방공무원 공직 사명감 고취를 위한 멘토링제 확대 운영’인 경우 학교회계, 계약, 시설공사 등 전문 멘토와 상담 멘토를 구성해 행정업무에 대한 개인별 상담활동과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학습과제 연구 및 공유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수풀 도서관과 동녘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삶의 질 제고와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강화한다.

강동우 교육장은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에 역점을 두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이 조기에 구축, 안착되도록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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