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환경 퍼드림(For dream) 나눔장터’내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을 운영할 학생 셀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플리마켓 운영 셀러 모집은 18일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하며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개인이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소장중인 책류, 장난감류, 문구용품, 운동용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신청할 경우는 부모님과 함께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열렸던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에서 처음 선보인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운영 부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참여의 효과는 △어릴 때부터 나눔활동을 체험해 재활용 및 재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셀러 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서귀포시는 학생 플리마켓(Flea market)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 참고 또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2)로 문의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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