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로 환경개선 지방도 정비 21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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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로 환경개선 지방도 정비 219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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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올해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방도 정비에 219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도로침수 예방 및 가로등, 가드레일 등 도로부속시설 정비를 위한 ‘배수 및 기타보수사업’에 111억원, ▲노후된 포장도로 보수를 위한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에 79억원, ▲퇴색된 도로 차선도색 및 고휘도 우천형 차선도색 등을 위한 ‘구국도 등 차선도색 사업’에 29억원 등 총 219억을 투입한다.

도는 도로 안전시설 사업 등에 대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발주할 계획에 있으며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 및 ‘구국도 등 차선도색 사업’은 올해 2월중 사업대상지를 조사 완료하여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상반기내에 사업을 발주함과 동시에 사업비를 조기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구국도 및 지방도에 도로침수 및 교통불편 등 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하여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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