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악취클린하우스, 청결클린하우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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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악취클린하우스, 청결클린하우스 변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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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클린하우스가 청결한 클린하우스로 대 변신에 나선다.

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청결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 전용 차량 증차 및 인력을 증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린하우스 세척차량은 2017년에 읍면동별로 1대씩 운영했으나 2018년에는 읍면지역(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및 대동지역(이도2동, 아라, 연동, 노형)에 세척차량 1대씩 추가로 배치하고 세척인력도 당초 67명에서 16명이 추가된 83명으로 확대 배치한다.

세척차량 운영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일 1회 세척하고 있으며, 주중(토·일요일 제외)에 클린하우스 환경정비 및 종량제·재활용·음식물 수거함 고압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은 여름철 주택가 클린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클린하우스 악취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수거함 내에 악취 탈취제 부착, 해충기피제 살포 등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세척차량 및 세척인력 확대 운영으로 주2회에서 격일제 또는 매일 세척을 함으로써 악취로 인한 민원 감소로 청결한 클린하우스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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