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1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상영으로 창작가무극(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를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30일 저녁7시 대극장에서 상영되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재)서울예술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윤동주, 달을 쏘다’의 윤동주 역에는 박영수가 출연하며 3년 만에 돌아오는 공연을 위해 예술감독 최종실, 극작 한아름, 작곡 오상준, 연출 권호성 등 창작진이 다시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및 영상 등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 관람,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관람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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