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 ‘오키나와 산신(三線)과의 만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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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영사관 ‘오키나와 산신(三線)과의 만남’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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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영사관은 오는 31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오키나와 산신(三線)과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문화강좌를 연다.

산신(三線)이란 산겐(三弦)이란 이름으로 15세기까지 오키나와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오다가 일본 본토에 그 문화가 전달되면서 오늘날의 샤미센(三味線)의 기원이 됐다.

이번 기획문화강좌에서는 일본 최대의 오키나와 산신교실 ’쿠이챠 파라다이스’의 전임강사인 미야사토 유미(宮里ゆみ)씨를 모시고, 산신(三線) 오키나와의 상징이 되기까지 어떻게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온 과정을 알아보고, 오키나와 산신(三線)연주 및 참가자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일본총영사관은 “산신(三線)은 제주도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전통 문화인만큼 평소 다양한 일본 문화 행사를 희망해 온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용

◈ 일시: 2018년 1월 31일(수) 16:30~
◈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
◈ 문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710-9527~8
◈ 수강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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