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재일본도민회 신년인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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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재일본도민회 신년인사회 참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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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동경과 오사카를 방문한다.

이 교육감은 재일본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본 문부성 및 IB과정을 인정하는 학교를 방문해 IB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한다.

이번 방문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범 본청 정책기획과장과 장학사‧교육연구사들이 동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27일 동경 친잔소 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회 및 성인식’에 참석한다. 28일에는 오사카로 이동, 제국호텔에서 열리는‘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회 및 성인식’에 함께한다.

이어 동경으로 이동해 29일 오전 문부과학성을 찾아 IB교육과정 담당 국장을 만나, 일본 IB교육과정 도입 배경 및 현황, 교육정책 등을 파악한다.

이날 오후에는 IB과정을 인정하고 있는‘동경학예대학 부설 국제중등교육학교’와‘동경도립국제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 IB과정 운영 현황을 듣고 학교 시설을 둘러본다. 

이어  IB 초등 과정인‘PYP(Primary Years Program)’현황과 교육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세인트조셉국제학교 교장과 면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일본의 사례와 경험이 IB교육과정 공감대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일본 IB과정 도입 과정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면밀히 파악해 제주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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