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 관람환경 개선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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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 관람환경 개선공사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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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8년도 공영관광지 역점사업인 365일 안전·친절·깨끗한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안전한 관람환경 개선 시설정비 사업을 2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2억6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여성 화장실 14개소에 대한 안심 비상벨 설치, 천지연 관람로 주변 낙석 방지망 정비, 천제연 전망대 안전 난간 정비, 돌계단이 많아 미끄럼사고가 발생하는 4개 관광지에 대한 미끄럼방지시설 등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관광성수기를 고려하여 4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안심비상벨 설치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직영관광지 5개소 소규모 정비공사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현장 확인 등을 완료, 기타 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성수기 전 사업 완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서귀포 공영 관광지 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본격적으로 도입 및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영관광지 5개소에 대한 노후 시설물 정비를 강화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정비 및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공영관광지를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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