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 4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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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 46억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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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내 노후시설물 교체와 안전시설물 정비 등 11개 사업에 총 46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5억원 ▷ 화장실 리모델링 2억5천만원 ▷ 공원시설물 정비 및 노후 시설물 교체 11억원 ▷ 공원 내 사유토지매입 10억원 ▷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재정비 5억원 ▷ 안전시설 정비 1억5천만원 ▷ 공원환경정비 11억원 등이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놀이공간 및 장애물 없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까지 공원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 일도2동 관내 19호 어린이공원이 낙석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낙석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에 48억원을 투입해 제13호 공원 등 어린이공원 17곳 및 사라봉공원 등 근린공원에 산책로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운동시설 정비사업 등을 실시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근린공원 55곳, 어린이공원 129곳, 주제공원 6곳 등 총 19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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