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하천·영농기반 3개 분야에 총 647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교체·신설, 양방향원격제어시스템구축, 21억원 ▲군도·농어촌도로 개발사업 16개노선, 102억원 ▲도로시설물 정비 40억원총 163억원을 투입한다.
또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하천사업 추진을 위해 ▲옛물길복원(L=290m), 43억원 ▲서중천 등 2개지구(L=4.5km), 100억원 ▲골세천 등 6개하천(L=3.12km), 83억원 ▲천미천 등 2개지구(240㎦), 61억원, 총 28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배수개선사업, 밭기반정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인성2지구 등 3개지구(6.06km), 111억원 밭기반정비사업 마무리 및 신규사업 추진, 64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보목지구 등 2개지구(76ha), 22억원, 총 197억원을 투자한다.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한 재정집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획된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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