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정로 간판개선 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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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정로 간판개선 사업 발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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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중정로 91번길 간판개선 사업을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된 중정로 91번길(락희장~매일올레시장 입구) 구간에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해 노후간판 정비 개선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을 진입하는 거리로 96개소의 음식점 및 상가 밀집되고 무질서한 옥외광고물(간판) 293개소가 설치된 구간이다.

시는 무질서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간판) 293개소를 주민참여 및 협력을 통해 서귀포의 특색, 건물·업소별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 139개소로 정비, 보행 안전 및 거리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 다시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노후간판 개선을 위한 간판디자인 도안 및 제작설치 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도급자 선정을 통해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이 추진해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이중섭 문화의 거리 등 7개노선 5.15㎞ 구간에 846개소와 중정로 61번길(태흥장 5거리~녹원빌딩) 일대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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