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시장“현장 목소리 반영한 시책이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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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시장“현장 목소리 반영한 시책이 으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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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정정책회의서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도록..”

이상순 서귀포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시책을 펼쳐야 한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29일 별관 셋마당에서 시정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극조생 감귤이 빨리 부패해 감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다”며 “농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대안 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또한 “마늘, 월동무 등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철저히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월은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있는 달”이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관심을 가져, 소통과 대화행정을 통해 시정 핵심 정책의 공유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강수량 저하로 지하수위가 떨어져 봄 가뭄과, AI발생, 축산 악취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1차 산업 재배여건 변화, 제천 등 화재사건, 한파 및 제설 등 전반적인 위기 요소에 행정의 사전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외 에도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으로 해결안 마련 ▲공직문화 지속적인 혁신 및 유연근무제 등 추진 ▲갈치 소비 촉진 공직자 참여 ▲2월 중 모든 사업 정상 추진 노력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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