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실시
상태바
서귀포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1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018년 1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451명이 공공근로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신청자에 대해 가구소득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이들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 93개 사업 대상자 276명을 선발했고, 1일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장에 배치했다.

올해는 시간당 6,470원에서 7,530원으로,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적용된다.

서귀포시는 현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65세 이상 참여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