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조수입 1조원 달성 첫 번째 과제는 극조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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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조수입 1조원 달성 첫 번째 과제는 극조생 처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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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감협,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극조생 감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현장워크숍을 오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정책 사업을 홍보하고 주요 현안사항인 극조생 감귤 품질저하 및 부패문제에 따른 대안을 마련키 위한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극조생감귤 생산분야에서 현동희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유통분야에서 고태호 서울청과 경매 차장이 주제발표 한다.

또한 참석자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도와 농업인단체, 농감협, 농가들의 조금 더 세밀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금년 상반기 중에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2019년 예산에 반영해 조속히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극조생 감귤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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