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 불법 옥외광고물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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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 , 불법 옥외광고물 강력 단속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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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동장 정태권)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송산동에 걸맞은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 계획을 수립, 주 3회 옥외광고물 철거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660개(현수막 222개, 입간판 7개, 벽보 431개)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수거했으며, 불법 옥외광고물 게첩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행정지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고정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홍보하는 한편, 불법 옥외광고물 신고센터(760-4511)를 설치하여 주민의 자율적인 신고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효과적인 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구간 및 개학기 시기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주말에도 주요도로변 등 중점 정비구간에 현수막·전단지·벽보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게첩된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해서 집중 단속한다.

송산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질서있는 송산동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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