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문화의식 확산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동문공설시장을 방문, 안전수칙 홍보 및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점검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 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150여명이 함께 참여, 안심제주 앱 사용법, 안전신문고 사용요령과 요즘 가장 조심해야 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난방기구 전원확인, 식당가 가스벨브 잠금 확인 등 안전유의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지역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문공설시장, 보성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 범시민 안전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대비한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도록 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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