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일 10시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기 다 림’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양정숙 강사의 저서로는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가 있으며, 세상을 바뀌는 15분(세바시) 365회, 휴먼다큐 사랑 ‘로봇다리 세진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신뢰와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 구성애 강사를 초청,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거리상의 이유로 문화적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해 김미경 강사, 최성애 박사 등 명사를 초청, 정기특강을 10회 운영, 1,339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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