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마을이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설 명절 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 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평, 김녕, 저지, 와흘, 추자, 우도, 상명 등 제주시 7개 정보화마을이 참여, 한라봉, 천혜향, 옥돔, 참굴비, 우도땅콩 등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10여종의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 판매와 함께 정보화마을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invil.com)에서도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주의 농수산물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도시민과 정보화마을 간 교류로 장기 고객을 확보하여 온라인 판매 소득향상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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