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가안전 대진단은 2018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이루어 지는데 교통사고 ‧ 산업재해 ‧ 감염병 ‧ 화재의 4대 분야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22년까지 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국가 목표이다.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지진발생 및 화재사고! 2016년 9월 경주 지진,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발생, 2017년 1월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 2014년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21명 사망, 최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사고로 의료인을 포함한 사망 37명 등 사상자 188명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안전사고는 우리 주면에 항상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안전 불감증을 환기시키고 해빙기 집중 점검기간에 일제점검으로 안전사고 빈발 분야, 사고 발생으로 국민 불안, 사고 시 대규모 피해 우려 분야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는데 의료기관도 이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관리하는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고의 발생원인과 대응과정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안전사고 예방하여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