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24시간 특별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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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24시간 특별비상대책반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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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특별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행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평시 대비 근무인력 보강, 상황전파 및 재난상황분석 등 상황실 기능을 확대해 설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모든 사건 사고를 관리하게 되고, 각종 재난발생 시 재난문자, 재난 예경보 방송 등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대응 조치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설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교통, 해양, 환경, 보건, 건설현장 등의 재난안관리를 위한 안전점검 및 대책반 운영으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도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도민과 제주를 찾은 귀성객, 관광객 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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