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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폭설 하우스 긴급 복구 예비비 투입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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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2.13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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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폭설로 인한 하우스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에 예비비를 지원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예비비 사용승인이 확정되면 하우스 긴급복구 작업단 운영비, 철거에 필요한 장비 구입, 민간인 자원봉사 참여자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예비비 요청 규모는 9억1000만원이다.

하우스 복구(철가) 작업에 참여할 작업단은 피해 지역 읍면에 신고하고 피해 농가와 일정 협의 후 작업을 하게 되며. 작업이 완료되면 내재해형하우스 기준으로 평당 13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복구가 완료되는 날까지 운영, 고령농, 여성농가 등 취약농가에 민간인과 군인, 공무원 등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여 일손을 지원한다.

또, 올해 FTA 하우스 시설지원사업 대상자를 당초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하우스 시공업체 인력과 폭설피해 복구 인력과 겹쳐 복구가 지연될 우려가 있어 대상자 발표를 폭설피해가 마무리되는 3월말로 연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예비비 사용을 요청하게 됐다면서, 예비비 투입과 함께 민․관․군경 및 하우스 시공업체, 자원봉사센터 등을 긴급 투입해 오는 19일부터는 실제적인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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