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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방기자수첩
"무사안일(?)..큰소리 치지 마세요"(기자수첩)제주시, '참 행정으로 시민의 뜻 받들어'..‘변했다’ 평가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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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2.13  1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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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무사안일. 칼 퇴근. 일 떠넘기기”

국민의 머릿속에 ‘공무원’이란 단어를 입력하면 이런 ‘연관어’가 뜨지 않을까.

국민들 사이에서 공무원의 위치는 미묘하다. 국민을 위해 일하지만 국민들은 ‘수고한다’는 한마디에도 인색하다.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뭇매를 맞는다.

백과사전에 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 공공단체의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종류에는 직렬은 행정·기술·기능직으로 나뉘며, 직급은 1급부터 9급까지다. 업무는 ‘단순반복’이다.

여기까지가 공무원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정보다.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부정적인 연관어의 출처가 대충 짐작된다.

그러나 공무원들은 속으로 이렇게 항변한다.

“그건 일부의 단점을 극대화한 편견일 뿐이죠라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맡은 공무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편하고 잘 살게 하는 것, 더 나아가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 참 행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시 공직내부는 이러한 참 행정을 구현, 민복을 추구하기 위해 행정공무원이 올바른 자세와 철학·가치관을 가지고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경실 제주시장

고경실 제주시장이 취임하면서부터 줄곧 ‘시민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시민이 중심인 수평적 협치’를 설파하며 공직 사회의 대대적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의 일상을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인 소통과 혁신의 의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까지 찾아 개선하고, 친절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뿌리를 내리는 제주시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고 시장은 특히 공무원들이 친절과 청렴은 기본덕목이라며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 공직내부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는 모습으로 제주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근 제주시 공직내부는 친절로 시민을 섬기려는 모습을 보면서 공직사회가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기도 한다.

제주시는 이렇듯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청렴실천과 친절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마인드 혁신에 주력하면서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민원 관련 부서에서는 욕설과 폭언이 뒤섞인 일부 시민들의 불친절한 행동으로 다른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지만 제주시 공직내부는 관선시대 당시 의자에 앉아서 시민을 대하던 공무원들이 일어나 인사를 시작하는 등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시민들도 제주시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더 낮은 자세로 잘 섬기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을 찾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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