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행정부지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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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행정부지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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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오후 제주시 소재 제주아트센터, CGV 영화관, 중앙지하상가 등 대형인명피해 우려 대상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소방시설과 각종 안전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점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3.30.)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을 점검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코자 마련된 것으로,  유종성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도·행정시 담당자 및 시설관계자 등 30명 참여할 예정이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먼저 제주시 아라동 아트센터 공연장을 찾아 제주아트센터소장으로부터 소방시설 및 전기, 가스 시설 등 소방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건축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꼼꼼히 체크하며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이어 제주시 이도동 소재 CGV 영화관과 중앙로 위치한 중앙지하상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대책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행정시·민간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추진하라” 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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