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윤춘광.강경식.이선화.김광수 의원, 전국 우수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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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윤춘광.강경식.이선화.김광수 의원, 전국 우수의정대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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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는 김황국.윤춘광 부의장을 비롯해 강경식.이선화.김광수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제6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가 주관해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의원을 각 시․도의회에서 추천받아 시도의회협의회 차원의 자체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김황국 의원(용담1·2동)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총 19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입법화에 성공했고, 민생현장 의정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현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좌담회, 토론회 등을 다수 개최해, 관계자들과의 숱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구 현안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춘광 의원(동홍동)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서민들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장애인 고용과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과 특수학생의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경식 의원(이도2동)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조례' 제정, 제주 출신 공익제보자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공익제보에 대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수많은 지역현안 가운데 환경보전 문제에 특히 관심을 갖고 사파리월드와 오라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자본검증 등의 제도도입을 하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선화 의원(삼도1·2, 오라동)은 문화관광스포츠 위원으로 제주 문화예술의 섬 구축과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정치에 힘써 왔으며 특히,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및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성과, 문화소외계층 및 예술인복지를 위한 제도기반 마련,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 추진, 문화관광포럼 구성 및 운영통한 제주문화정책의 아젠다 발굴과 정책추진에 힘써옴으로서 제주문화의 가치 제고와 브랜드화에 기여한 공로다.

김광수 의원(교육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탈북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지원을 해소시키고 황폐화돼 가는 원도심 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제주교육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메이커교육과 제주정체성 진흥을 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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