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이 방생한 가운데 A게스트하우스가 폐업 신고를 했다.
구좌읍 A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는 지난 13일 구좌읍 사무소를 찾아 폐업 신고서를 제출, 구좌읍은 14일 폐업처리 했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지난해 4월28일 개업했다.
살인 용의자인 한정민씨(32)는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리인으로 일해왔다.
한씨는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26‧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고 있다.
경찰은 한씨를 공개수사로 전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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