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급수취약지역 배수관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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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급수취약지역 배수관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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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급수취약지역 배수관 시설 대폭 확장과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3억원을 투입, 일도2동 외 11개소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총연장 1,200m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자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이행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급수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 올해까지 상수도 민원 640건을 처리했으며, 상수도관 파손 등으로 인한 누수 발생 시 긴급누수수리 공사와 누수탐사용역을 지속적 추진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은 물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사업 등 신속하게 추진해 하절기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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