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식품위생안전관리 UP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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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품위생안전관리 UP 시킨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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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위해 식품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마련 등으로 생활 속 불안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및 신속대응을 위해 소비가 급증하는 가정편식,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소비 식품에 대한 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 위해 우려 및 소비자 기만행위 위주로 집중점검하고 계절별 식품대상별 주기적으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식재료 유통 및 공급업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계절별로 발생이 높은 원인균 및 원인식품별에 대한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 및 집단급식소 등 취약시설에 식중독 지수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180개소)한다.

도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위생등급평가표에 따라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 상태를 평가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실시해나가며, 각 종 해충 박멸을 위해 열악한 식품업소 등에 포충기설치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환경을 만들어 식품위해 취약요인 사전차단을 강화해나간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에 대해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시스템을 적용‧운영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식품 조리종사자 등 대상자별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국내외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식품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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