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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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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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해예방사업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17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지자체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해 추천된 25개 시·군·구 및 행정안전부에서 자체 추천된 6개 지역 등 총 31개 선정 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민간전문가, 시도에서 차출된 직원 등 3명이 합동으로 배점확인 및 설계, 시공의 적정성, 시설물의 설치상태, 주민 의견 수렴 등 대해 서류점검과 현지점검을 병행으로 점검했다.

우수사례로 주민설명회 사업전 전·후 실시, 마을 대표 명예감독관 위촉, 주민의견 수렴 반영 등으로 주민공감대 형성과 우수저류시설의 접근성, 치수안전성을 확보한 부분, 친환경적 공간확보로 주민들에게 휴식처 제공 등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사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사업 신규지정 및 해제 사업 완료 후 지구지정 해제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지만 시는‘18년도 예산(2억원)을 확보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센티브는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를 합산해 3개 사업 355억원(위험지구 300, 급경사 40, 소하천 15)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신규사업 반영 및 국비 절충을 강화해 안전한 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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